목차
변비의 정의와 흔한 증상
변비, 왜 생기는 걸까요?
변비 진단, 어떻게 받을까요?
변비에 좋은 것, 이것만은 꼭!
변비 치료와 주의사항
자주 묻는 질문
변비의 정의와 흔한 증상
전체 인구의 8% 이상이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여성에게서 남성보다 3~4배 더 흔하게 나타나며, 나이가 들수록 변비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변비는 단순히 변을 보는 횟수가 적은 것을 넘어, 대변이 점차 딱딱해져 배출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주일에 3회 미만의 배변이 지속되거나, 배변 시 심한 힘을 주어야 하거나, 변이 너무 단단하여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또는 배변 후에도 변이 남은 듯한 잔변감을 느낄 때 변비로 간주합니다.
복부 팽만감이나 복통, 심한 경우 항문 출혈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변비, 왜 생기는 걸까요?
변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식이섬유 부족과 충분하지 않은 수분 섭취가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대변의 부피를 늘려 장운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현대인들은 이러한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하루에 1.5~2L 정도의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으면 대변이 건조해져 딱딱해지기 쉽습니다. 운동 부족 역시 장의 연동운동을 둔화시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배변 습관이 잡히지 않거나, 배변 신호를 무시하고 참는 습관 또한 직장벽의 감각을 둔화시켜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특정 약물의 부작용(일부 진통제, 항우울제, 칼슘 보충제 등), 호르몬 변화(임신,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등), 그리고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요인도 장 기능에 영향을 미쳐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로는 대장암, 대장용종, 신경계 질환 등 기저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만성적인 변비가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소아 변비의 경우, 이유식 시작이나 배변 습관을 익히는 시기에 발생하는 기능성 배변 장애가 많습니다.
선천성 질환이 원인인 경우는 5~10%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연령별 생리적 특성이나 수유 방식에 따라 배변 횟수가 다양하므로, 변이 딱딱하지 않고 편안하게 배변한다면 하루 1회 이상 대변을 보지 않더라도 변비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변비 진단, 어떻게 받을까요?
변비 진단은 주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시작됩니다.
변비의 지속 기간, 증상의 정도, 배변 습관, 복용 중인 약물 등을 자세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복부 촉진 등 신체 검사를 시행하며,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당뇨병과 같은 기저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 소변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만약 변비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혈변, 체중 감소 등 다른 경고 증상이 동반된다면, 대장내시경이나 CT 대장경 검사, 대장 바륨 조영술 등을 통해 장에 종양이나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질적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직장 항문 기능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대장의 운동 기능 평가를 위한 ‘대장 통과 시간 검사’, 항문 괄약근의 압력과 감각 기능을 평가하는 ‘항문직장 내압 검사’, 배변 과정을 X-ray로 촬영하는 ‘배변 조영술 검사’, 항문 근육 신경 기능을 평가하는 ‘항문 근전도 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변비에 좋은 것, 이것만은 꼭!
변비를 완화하고 예방하는 데 가장 좋은 것은 건강한 생활 습관입니다.
우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소, 과일, 통곡물, 해조류 등은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사과 1~2개, 고구마 1개, 현미밥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입니다.
하루에 최소 1.5L에서 2L의 물을 꾸준히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장운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변비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 조깅,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듭니다.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들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고,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 완화를 위해 비대면 진료를 통해 장운동 촉진제, 변비 완화제, 대변 연화제 등의 약물을 처방받거나 생활 습관 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변비 치료와 주의사항
변비 치료는 앞서 언급한 생활 습관 개선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병행합니다.
약물 치료는 대변 연화제, 삼투성 하제, 자극성 하제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자극성 하제를 과다 복용하거나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장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 변비는 식욕 부진, 소화 불량으로 이어져 변비를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변비가 지속되거나 다른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심하다면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후 적절한 약물을 처방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충분한 물 섭취와 함께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비 예방이 치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장의 운동 기능 저하 또는 부조화로 인해 발생하며, 식이섬유 섭취 부족, 수분 부족,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